공유누리에 상주의 공영주차장, 시설 및 물품을 공유



▲ 상주시청 전경
▲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는 포털사이트 ‘공유누리’에 모두 139건의 지역 공공자원을 등록(10월27일 기준)해 모든 국민에게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유누리에는 회의실, 강당, 공연장 등의 시설(공간) 58개소, 주차장 71개소, 육아출산용품 등 물품과 교육·체육시설 등 10개의 정보가 담겨 있다.

일부 시설의 경우 공유누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등록한 139건을 포함해 경북대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공공기관 소유의 자원은 모두 273건이 등록돼 있다.



공유누리 사이트에서 ‘상주시’를 검색하면 이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유누리(www.eshare.go.kr)는 지난 3월12일 행정안전부가 만든 사이트로, 공공부문(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보유·운영하는 시설(공간)과 주차장 및 물품 등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국민 공공개방 자원 공유 서비스 통합포털이다.

상주시는 누락된 공공자원을 추가 발굴·등록한다는 계획이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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