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 산하 공기업인 문경관광진흥공단이 지난달 31일 설립 이후 일일 최대 매출인 6천200만 원을 넘어섰다. 문경관광진흥공단이 운영 중인 문경관광사격장을 찾은 남녀 커플이 사격을 체험하고 있다 .
▲ 문경시 산하 공기업인 문경관광진흥공단이 지난달 31일 설립 이후 일일 최대 매출인 6천200만 원을 넘어섰다. 문경관광진흥공단이 운영 중인 문경관광사격장을 찾은 남녀 커플이 사격을 체험하고 있다 .




문경시 산하 공기업인 문경관광진흥공단이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거뒀다.

문경관광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매출이 6천200만 원으로 공단 설립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 매출은 지난해 10월26일 5천800만 원이었다.

이는 단산모노레일 개장과 함께 단풍철 관광객이 급증한 것이 매출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공단은 수익증대를 위해서 대외적으로 전국 지방공기업, 고속도로휴게소, 관내 주요관광지 등에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내부적으로는 시설물 자체 수선 및 정비를 통해 9천여만 원의 대행사업비를 절감했다.

금옥경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일일 최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문경을 찾아주신 고객들과 합심해 준비한 직원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문경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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