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진 발생 위치도
▲ 지진 발생 위치도
4일 오전 7시23분께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43㎞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83도·동경 129.7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3㎞이다.

이번 지진 규모는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37위,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10위에 해당한다.

계기진도는 최대 1로,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고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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