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주형 뉴딜사업 발굴해 코로나19 극복하고 지역경기 활성화

5일 경주형 뉴딜사업 3대 방향 43개 대응전략 마련

경주시가 지역실정에 맞는 뉴딜사업 3개방향 43건의 대응전략을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 경주시가 집중 추진할 해양문화관광산업기지 문무왕릉 일대 전경.


경주시가 경주지역에 맞는 뉴딜사업을 발굴해 주민숙원사업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한편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회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경주시는 5일 ‘경주형 뉴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른 부서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맞춰 지역 연계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방안 마련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자리로 진행됐다.

정부는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을 양대 축으로 사회고용 안전망을 강화하는 한국판 뉴딜사업에 2025년까지 160조 원을 투입, 새로운 일자리 190만 개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경주시가 지역실정에 맞는 뉴딜사업 3개방향 43건의 대응전략을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 경주 해양문화관광사업 중심 천연기념물 양남주상절리.


이에 따라 경주시는 지난달부터 정부 뉴딜정책 3대 방향을 중심으로 43건의 대응전략 사업을 발굴했다. AI 기반 자동차부품 디지털 공정혁신 네트워크 구축 및 축산분야 ICT 융합사업 등 디지털 뉴딜사업 23건,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등 그린 뉴딜사업 17건,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 등 안전망 강화 사업 3건 등이다.

경주시는 추후 각 사업들이 실제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분야별로 담당자를 정해 관계 중앙부처에 사업 반영을 꾸준히 요구해 나갈 방침이다. 이어 실현 가능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예산확보 방안 등 계획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는 한편 정부가 세부계획을 마련하는 대로 국비 확보 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형 뉴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매진하자”고 주문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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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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