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축년 ‘하얀 소의 해’ 연하카드 판매 시작

▲ 경북지방우정청이 2021년 우체국 연하카드를 대구·경북지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사진은 2021년 우체국 연하카드의 모습.
▲ 경북지방우정청이 2021년 우체국 연하카드를 대구·경북지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사진은 2021년 우체국 연하카드의 모습.
경북지방우정청이 내년 1월21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우체국에서 2021년 우체국 연하카드 6종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연하카드는 신축년 하얀 소의 해를 맞아 다양한 소의 모습과 더불어 희망과 평안을 전하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겼다.

연하 엽서에는 일출과 소나무를 담아 새 희망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연하카드 고급형(2종)은 1천800원, 일반형(3종)은 1천300원, 연하엽서(1종)는 700원이다.

판매가격에 우편요금이 포함돼 있어 별도로 우표를 구매해 붙이지 않아도 된다.

500매 이상 연하카드 구매 시 원하는 디자인, 로고, 서명, 사진 등을 카드에 인쇄하는 ‘맞춤형 연하카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급형은 2천300원, 일반형은 1천600원이다.

부가서비스로 메시지를 카드 속지에 인쇄하는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메시지를 카드 속지에 인쇄하는 서비스는 흑백·컬러 색상 모두 가능하다. 컬러 색상 인쇄의 경우 카드 200매 이상 구매 시 가능하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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