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14일까지 대구지역 내 19개 전통시장서 경품행사||1~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 대구시청
▲ 대구시청
‘코리아세일페스타 주간, 대구 전통시장 이용하고 자전거 받자’

대구시가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주간(11월1일~15일)을 맞아 칠성시장, 봉덕신시장, 염매시장 등 지역 19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에게는 알뜰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온누리 상품권부터 자전거 등이 경품으로 내걸렸다.

행사는 6일부터 14일까지 대구 19개 전통시장들이 3일간 각각의 특색을 살린 상품을 마련하고 시장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100% 당첨 혜택을 주는 경품행사로 꾸며진다.

시장별로 일정 구매금액(1만~3만 원 이상)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 마스크. 시장상품 교환권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염매시장은 상품권 이외에도 떡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칠성전자주방시장은 난방용품을, 신매시장과 신평리시장은 자전거를, 능금시장 과일세트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하는 대구지역 내 시장은 서변중앙시장, 동대구신시장, 능금시장, 칠성시장, 칠성전자주방시장, 칠성진경명시장, 팔달신시장, 관문상가시장, 대명시장, 광덕시장, 봉덕신시장, 와룡시장, 월촌역시장, 성서용산시장, 원고개시장, 신평리시장, 염매시장, 신매시장, 동구시장이다.

대구시 최운백 경제국장은 “가까운 우리 동네 전통시장을 이용해 물건을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행복한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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