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과 체험으로 꿈 키우는 축제

▲ 울릉초등학교가 전교생이 참여하는 ‘2020 꿈나루 문화 예술 축제’를 열었다. 사진은 꿈나루관에서 펼쳐진 방과후 공연 모습.
▲ 울릉초등학교가 전교생이 참여하는 ‘2020 꿈나루 문화 예술 축제’를 열었다. 사진은 꿈나루관에서 펼쳐진 방과후 공연 모습.
울릉초등학교는 지난 3~5일 사흘간 전교생이 참여하는 ‘2020 꿈나루 문화 예술 축제’를 개최했다.

꿈나루 문화 예술 축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한 예술적 감수성 및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꿈나루 전시회, 외부 초청 공연(마술쇼·감성동화 샌드아트), 내부 학생 공연(버스킹·방과후·유치원), 진로 부스 체험으로 구성해 사흘 동안 진행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해 자신의 솜씨를 마음껏 뽐낼 수 있었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울릉초 송은숙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쌓여있던 답답함을 날려버리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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