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중심 인재 채용과 근로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

▲ 대성에너지 우중본 대표이사가 민간 대기업 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뒤 환하게 웃고 있다.
▲ 대성에너지 우중본 대표이사가 민간 대기업 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뒤 환하게 웃고 있다.
대성에너지가 지난 6일 2020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대구지역 최초로 ‘민간 대기업’ 부문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한 우수기관 인증 사업은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과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다.

2020년 인증기관은 지난 9월 발표됐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여식이 연기돼 이날 수여식을 가졌다.

대성에너지는 체계적인 인적지원관리와 계층별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대표이사와 직원이 정기적인 소통 프로그램을 가지는 등 인적자원 개발 시스템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성에너지 우중본 대표이사는 “이번 민간 대기업 부문 인증은 대구지역에서 최초 인증을 가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에 힘써 더욱 발전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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