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최근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과 함께 찾아가는 유교책판 순회전시인 ‘학교에서 만나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상주중앙초등학교 3~4학년 134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세계가 인정한 우리의 기록유산인 한국의 유교책판 가치를 알아보고 이를 포함해 다양한 복제품을 관람하면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이어 이들 내용을 담은 인출용 목판으로 내용을 직접 찍어보는 체험도 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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