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관람, 홈페이지 통해 사전 예약 해야||419세대, 1순위 24일 2순위 12월1

▲ 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 2차 단지 야경 투시도.
▲ 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 2차 단지 야경 투시도.
대구 최중심 반월당권 최고 44층 주상복합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2차’가 1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관람은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서 13~22일 진행한다. 현장관람을 대신해 e모델하우스도 운영한다.

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2차(중구 남산동 603-4번지 일원)는 지하 4층~지상 44층, 총 3개 동에 아파트 419세대(84㎡, 108㎡)와 오피스텔 74실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11월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12월1일 2순위 당첨자 발표다.

이 단지는 대구에 희소한 더블 환승역세권의 편리한 교통과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입지를 자랑한다. 1·2호선 반월당역, 1·3호선 명덕역이 가까워 1·2·3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대구의 동·서, 남·북 교통축인 달구벌대로와 중앙대로로 대구 어디로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동성로·반월당 상권, 다양한 병원, 금융기관 등 도심의 풍부한 인프라로 생활이 편리한 것은 물론이다. 탑마트, 남문시장, 라파엘병원 등 초근접 근린생활시설이 편의성을 더욱 높여준다.

교육환경도 우수해 자녀교육에 걱정이 없다. 명덕초, 대구제일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안심 학세권이고 경북여고, 경대사대부설 초·중·고 등 전통 있는 명문학교가 가까이 위치해 있다.

특히 대구에서 분양권 전매제한 이후 입주(취득 전)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첫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여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재개발과 대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따라 반월당역-중앙대로 주변이 신주거타운으로 확장되고 있어 남산권의 중구 프리미엄을 이어받는 지역으로 미래가치도 기대되고 있다. 반월당 인근은 기존 아파트단지와 코오롱글로벌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진행 중인 사랑마을과 행복마을 가로주택 정비사업 약 480세대, 지난 3월 분양한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까지 더해 신규 아파트단지가 추가되고 있고 이외에도 5개 지구의 재개발 사업 5천여 세대가 추진 중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수성구 달구벌대로 2547(만촌동)에 위치해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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