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옥상
▲ 조옥상
가을입니다. 가을 햇살이 지독한 불청객 코로나19를 불태워 버렸으면 합니다.

우기도 유난히 길었던 여름이었습니다. 글을 쓰려고 컴퓨터에 앉으면 땀이 줄줄 흘렀지요. 꿈속에서도 감히 당선되기를 사모해 온 경북문화체험 전국수필대전이었습니다.

전화를 받는 순간 매우 기뻤습니다.

수필을 쓴지 여러 해 됐지만 여전히 초보에 불과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부족한 글을 뽑아주신 심사위원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부끄럽지 않는 수필을 쓰고자 노력하겠습니다.



△평사리 토지문학대전 수필 대상

△천강문학상 수필 우수상

△보훈문예작품공모전 추모헌시 최우수상

△이지웰가족복지재단 수기공모전 수기 대상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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