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서구문화회관공연장에서 ‘초콜렛 이야기’등 들려줘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하림과 바이올린, 첼로, 해금, 피아노 등으로 구성된 앙상블 비아트리오가 펼치는 콜라보 콘서트로 다양한 음악적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월드 뮤직의 아름다운 선율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고향의 봄’, ‘데니보이’, ‘꽃의 왈츠’ 등 비아트리오의 퓨전 클래식 연주로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중저음의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는 하림의 대표곡 ‘출국’, ‘난치병’,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와 두 아티스트가 함께 펼치는 ‘초콜렛 이야기’, ‘여기보다 어딘가에…’등 장르가 다른 두 뮤지션의 콜라보 무대가 이어진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17일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53-663-3081~6.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