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대구TP, 기술상담회로 ‘코로나 파고’ 넘는다

지난 9~12일 포스트 코로나 대응 기술상담회 열려
총 66개사 118건 상담…10여 건 기술이전 계약 추진

지난 12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구창업캠퍼스에서 열린 온·오프라인 기술상담회에 참가한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기술 이전 등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 기업지원단은 지난 9~12일 ‘포스트 코로나 대응 미래 유망기술 온·오프라인 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상담회는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테크노파크, 대구연구개발특구, 기술보증기금이 공동 주관했고 지역 대학과 기업이 참여했다.

대구·경북 소재 10개 대학에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 △의료·바이오·헬스케어 △미래차·자율주행차 △로봇·첨단 소재 등 4개 분야 41개 기술을 출품했다.

지난 12일 대구은행 제2본점 창업캠퍼스에서 진행된 집중 상담회에서는 사전 신청한 33개사와 각 분야별 연구자들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총 53건의 일대일 기술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 기간 총 66개사 118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기술상담회에 참가한 서티핏은 경북대의 ‘데이터 전달 장치,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사물인터넷 시스템 기술’에 대해 향후 기술이전 및 공동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기술사업화를 보다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티핏 정진형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신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돼 사업영역 확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TP는 기술상담회를 통해 총 10여 건의 기술이전 계약이 추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TP 배선학 기업지원단장은 “지역 기업들이 사업화 유망기술 이전뿐만 아니라 기술융합을 통한 신제품 개발 및 신산업 분야로의 진출까지 확대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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