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용 마스크 50만 장의 나노 필터를 멜트블로운 필터로 교체
지난 10일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가정용 섬유 제품인 방한대 중 부직포 마스크 제품의 예비 안전 기준을 공고함에 따라 안전한 마스크를 대구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안전 기준은 디메틸포름아미드(DMF)의 기준치 5㎎/㎏ 이하다.
유해성분이 없는 멜트블로운 필터로 교체 예정인 50만 장의 마스크는 다이텍연구원에서 공급받은 필터교체형 마스크로 현재 대구스타디움에 보관 중이다.
대구시는 유해 성분이 없고 세탁해 사용할 수 있는 천 마스크는 그대로 활용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 초기 보건용 마스크 2천만 장을 구매했다.
이중 945만 장을 시민들에게 무상 공급했고 399만 장은 도시철도공사 등 기관·단체에 배부하는 등 670여만 장이 남았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