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국내기업 ‘나눔제약’은 한방사업 확장을 위해 싱가포르 ‘SC이노베이션’사로부터 112만 달러를 유치해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1만1천147㎡에 150억 원 규모의 약품추출을 위한 시설 건립에 투자한다.
나눔제약은 이번 투자로 4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다.
영천 한방산업 정책 시너지 효과 등 매출 증대와 사업 확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투자지역은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의 마지막 남은 외투유보용지로 DGFEZ는 외투기업을 100%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과감한 투자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건축허가, 공장등록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