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일 1일 3회 상영,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 영양군민들이 18일 재개관한 영양작은영화관을 찾고 있다.
▲ 영양군민들이 18일 재개관한 영양작은영화관을 찾고 있다.


영양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운영기관의 경영난 파산으로 장기 휴관된 ‘영양작은영화관’을 18일 재개관했다.

군은 군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혀주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영화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영화관을 다시 운영하기로 한 것.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의 영화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상영할 예정이다.

12월 중순부터는 1일 4회의 영화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확대 상영하기로 했다.

관람료는 7천 원이며 만 18세 이하, 학생, 65세 이상, 군인,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6천 원.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한자리씩 띄워 앉기를 시행한다.

예매는 영양작은영화관 홈페이지 또는 작은영화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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