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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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더 나왔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경산 5명, 안동 3명이 늘어 총 1천639명이다.

경산 5명은 충남 천안과 청송, 청도에 사는 세 자매 가족 모임 확진 관련 'n차 감염자'들이다.

안동 3명은 성남 친척 집을 방문했다가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방역 당국은 파악한다.

서울 송파구 확진 부부가 다녀간 영덕 제일요양병원 장례식장과 관련해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경북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한동안 잠잠했으나 최근 계속 나오고 있다.

14일 2명, 15일 13명, 16일 3명, 17일 12명, 18일 8명 등이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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