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열려||대구시, 세계대도시연합 및

▲ 지난 18일 열린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대구시가 초청을 받았다. 사진은 대구시 이기석 국제통상과장이 대구의 성공적인 방역과 대응정책에 대해 발표하는 모습.
▲ 지난 18일 열린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대구시가 초청을 받았다. 사진은 대구시 이기석 국제통상과장이 대구의 성공적인 방역과 대응정책에 대해 발표하는 모습.
대구시는 지난 18일 열린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초청받아 전 세계에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대해 실시했던 모범방역 정책과 사례를 홍보했다.

이번 발표는 대구시가 가입해 활동하는 국제기구인 메트로폴리스(세계대도시연합)와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WORLD)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올해는 유럽도시 중심으로 성공적인 K-방역의 모태가 됐던 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았기에 아시아 대표 도시로서 대구시가 초청받았다.

대구시는 2번의 세션에서 대구의 성공적인 방역과 대응정책에 대해 약 10분간 소개했다.

드라이브 스루 검사 실시가 세계 최초로 탄생된 배경과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역학조사와 검역 등의 방역분야, 경제·사회·교육 분야의 거버넌스 측면에서 방역활동 등에 대해 알렸다.

대구시 이기석 국제통상과장은 “유럽 도시들은 민관이 협력한 대구의 시민 참여형 방역에 관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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