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가 있는 날(11월25일) 콘서트

발행일 2020-11-19 16:56:46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국내 최초 퓨전 타악앙상블…해피 패밀리 타악콘서트 노크(KNOCK)

매월 마지막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여리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의 포스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매월 상설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에 ‘해피 패밀리 타악 콘서트 노크’공연이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진행된다.

‘해피 패밀리 타악콘서트 노크’는 해설과 함께 즐기는 타악 콘서트로 초·중·고등학교 예술 교과 과정에 등장하는 다양한 곡과 악기 등을 소재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파워풀한 리듬과 타악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을 선보이는 비트인은 전문적인 클래식 타악기와 대중적인 음악을 융합해 국내 최초 퓨전 타악 앙상블을 시도한 단체다.

선율 타악기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리듬 악기의 강렬한 비트로 관람객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해왔다.

이번 11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해피패밀리 타악 콘서트 노크’ 공연을 통해 심장박동 소리를 닮은 타악기 특유의 섬세함, 화려한 테크닉, 다이내믹한 사운드의 매력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공연 관람료를 대신해 지역 소상공인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혹은 재활용이 가능한 헌책, 헌옷 등을 좌석권으로 교환해 입장 가능하다.

‘해피 패밀리 타악콘서트 노크’의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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