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정보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은 최근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명단을 발표했다.
클래리베이트는 매년 각 분야에서 해당 연도에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의 논문(Highly cited papers)을 기준으로 연구자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세계 60여 개국에서 6천167명이 HCR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 기관 소속 연구자는 총 41명으로 경북대는 공학 분야에 정성화 교수와 크로스필드 분야에 이상문 교수가 포함됐다.
정성화 교수는 2018년부터 3년 연속, 이상문 교수는 2016년과 2018년,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됐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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