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대구시,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사업 속도 낸다

플랫폼 조성 위해 대구은행 등과 사업 협력 약속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플랫폼 사업으로 추진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가 친환경 모빌리티 선도 도시 조성을 위한 관련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시는 과기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공모사업의 최종평가를 앞두고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은행 등 주요 서비스 관련기관에 사업 협력을 약속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지역경제의 장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의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과 더불어 탄소저감 정책으로 급성장 중인 모빌리티 산업의 인프라 확대와 안전한 모빌리티 이용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전국 최초로 시도하고 있는 블록체인기술기반의 시민인증 서비스와 한국교통연구원의 시범사업인 ‘스마트 모빌리티’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 행복페이와도 연동시켜 사용 편의성을 확보했다.

그동안 시는 친환경 모빌리티분야의 신규 비즈니스 창출과 활성화 지원을 위해 플랫폼 구축에 대한 기획·설계를 진행했으며, 현재 최종 과제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전기차 충전인프라 조성을 비롯해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다양한 친환경 이동수단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마일리지 통합사용으로 소상공인들의 활발한 영업활동 지원과 더불어 서비스와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민간 혁신 서비스들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모빌리티 이용과 마일리지 통합이라는 시대적 트렌드 반영과 지역화폐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1석2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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