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구미국가산업단지 2030년까지 첨단과학 거점으로 도약

경북도 구미시, ‘신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 본격 가동

지난 20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열린 ‘신전자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선언식과 발대식’에 경북도와 구미시, 지역 기업지원기관, 전문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21개 협약기업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자융합기술을 활용해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첨단과학산업 거점으로 도약시키는 ‘신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됐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20일 신전자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신전자산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구미를 첨단과학산업으로 발전시키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와 구미시, 기업지원기관, 전문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21개 협약기업이 참석했다.

공동 선언문은 체계적인 인프라 협력 연계방안 마련, 신전자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 유관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지원, 핵심부품과 상용화 기술개발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신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는 모바일과 디스플레이 등 구미산단의 기존 주력 산업을 정보통신기술(ICT) 산업과 융합시켜 미래 부가가치가 신전자산업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이다.

앞서 선정된 7+3 분야가 앞으로 여기에 해당된다.

7+3 분야에는 지능형 홈케어, 헬스케어 의료기기, 융복합 부품소재, 마이크로 이모빌리티, ICT-항공, IoT-로봇 등이 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고용창출효과 3만555명, 생산유발효과 6조6천785억 원, 부가가치창출효과 2조1천922억 원, 기술적 파급효과 지식재산권 310건, 155개 사의 강소·중견기업을 육성 등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신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는 디지털 뉴딜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이라며 “기술집약형 강소기업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회복시키고 구미산단이 첨단과학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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