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오는 21일부터 오는 12월13일까지 ‘20년 놀러옵쇼’ 공연과 난 특별전 ‘너에게 난, 나에게 넌’를 개최한다. 놀러옵쇼의 홍보 포스터.
▲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오는 21일부터 오는 12월13일까지 ‘20년 놀러옵쇼’ 공연과 난 특별전 ‘너에게 난, 나에게 넌’를 개최한다. 놀러옵쇼의 홍보 포스터.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12월13일까지 ‘2020년 놀러옵쇼’ 공연과 난 특별전인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개최한다.

‘2020년 놀러옵쇼’ 공연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야외공연장에서 모두 8회(11월21·22·28·29일, 12월5·6·12·13일)에 걸쳐 하루 2차례 공연이 진행된다.

인터넷 사전 예약제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2일에는 마술 속 숨겨진 과학과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과학 원리를 배우는 공연을 선보였다.

28일과 29일에는 유명한 동화 속 장면을 마술쇼로 재현하는 공연이 진행된다.

12월5일과 6일에는 풍선을 이용해 다양한 볼거리, 12월12일과 13일에는 ’홍길동전‘을 주제로 한 마술 활극이 열린다.

또한 난 특별전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전시는 호접란, 카틀레야, 덴드로비움 등 다채로운 색상의 난 40여 종, 600여 본을 전시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김학기 경영관리본부장은 “생물과 과학에 대한 친숙함을 고취시키고자 이번 공연과 전시회를 마련했다. 자원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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