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열린 2020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대구 서구청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19일 열린 2020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대구 서구청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서구청이 지난 19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0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 대회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된 99개의 사례 중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서구청은 “언택트 시대 SNS로 만나는 납세자 보호관”을 주제로 한 활동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방세 제도와 관련된 각종 정보와 절세 팁(TIP)을 카드 뉴스 형태로 제작해 서구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하는 등 차별화 된 홍보 전략 부문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납세자 보호관은 지방세 고충 민원을 전담하는 공무원을 지칭하는 뜻으로, 납세자의 권리 보호와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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