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및 비대면 작은 음악회 눈길

발행일 2020-11-24 13:18:42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산소방서가 하양공설시장에서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경산소방서가 하양공설시장에서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23일 하양공설시장에서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불조심 강조의 달 및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목적으로 열린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상인회 등이 참석해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 먼저’란 슬로건으로 홍보를 펼쳤다.

또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주방용 소화기(K급) 비치, 소방차 길 터주기 등 홍보활동과 야외무대에서 비대면 작은 연주회를 열어 시민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겨울철 화기사용 증가로 화재위험이 커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 홍보를 펼쳤다”며 “겨울철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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