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용환 군수가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고령군청과 달성군청이 공동 추진 중인 사문진교 야간경관 특화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 곽용환 군수가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고령군청과 달성군청이 공동 추진 중인 사문진교 야간경관 특화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고령군청은 지난 23일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예산 확보를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이날 곽용환 군수는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대구·경북 상생발전 업무협약 등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고령군청과 달성군청이 공동 추진 중인 사문진교 야간경관 특화사업 등 향후 두 지자체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상생협력사업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용환 군수는 “고령군과 달성군은 26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가야문화권협의회 회원 지자체로 대구경북의 밝은 미래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동반자적 관계 구축과 국토 균형발전 등 발전 축을 다양화 할 수 있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대구시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청은 지난 7월 달성군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달성군 주요시설인 낙동강레포츠밸리, 도동서원, 송해공원 등을 방문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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