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고위험시설 39개 종사자와 이용자 1천143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조사는 지역 요양병원 5개, 요양원 15개, 노인주간보호시설 16개, 정신의료기관 2개, 정신재활시설 1개 등 고위험시설에서 진행됐다.
청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발열과 호흡기 등 의심증상이 있을 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는 주민협조 등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