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내외부 리모델링 등 1년 간 준비 끝에 27일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를 시작으로 12월5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전한다.
이번 이전으로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를 비롯하여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신용보증기금, 농협자산관리회사, 농협네트웍스, 농협파트너스 등 20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대현동 사옥은 2019년 안동으로 이전한 농협 경북본부가 사용하던 건물로 대지면적 6천984㎡, 연면적 1만2천499㎡, 본관(지하 1층~지상7층)·1별관(지하 1층~지상3층)·2별관(지하 2층~지상 4층) 3개 동이며 주차는 183대까지 가능하다.
또 금융업무 고객의 편의를 위해 1층 대현동금융센터까지 리모델링을 완료, 쾌적한 환경에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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