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6일 빅페어, 미스터트롯 엑스코서 동시 개최||빅페어 관람객 미스터트롯 25장 경



▲ 지난해 엑스코에서 열린 더 빅페어 행사 모습
▲ 지난해 엑스코에서 열린 더 빅페어 행사 모습
미스터 트롯과 동시 개최되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종합전시회인 ‘2020 더 빅페어(THE BIG FAIR)’가 내달 4~6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주관사 디오씨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더 빅페어는 대구·경북 유통업체에는 새로운 유통 플랫폼을, 소비자들에는 볼거리, 먹을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신개념 종합 전시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종합 전시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종합전시회 더 빅페어는 인기 콘서트 ‘미스터 트롯’과 동시에 개최하면서 이색적인 콜라보를 연출 할 예정이다.

미스터 트롯 관객들이 더 빅페어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동선을 마련해 놓았다.

전시회 기간 동안 전시회 참관객 총 25명을 추첨해 미스터 트롯 입장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미스터 트롯은 인터넷으로 입장권 판매와 동시에 매진된 인기 콘서트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더 빅페어는 생활용품, 푸드, 가전, 가구, 레저 스포츠 등 라이프 스타일에 필요한 각 분야 우수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특히 경북 특산물 마켓과 연계해 지역 특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경북 특산물 마켓과 연계한 더 빅페어는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된 지역민들과 지역소상공인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부스비 등 특별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예정이다.

대구·경북 소상공인 특별 지원사항은 디오씨로 문의(053-382-7979)하면 된다.

디오씨 박진국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철저히 가동해 보다 안전하고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활동을 이번 더 빅페어를 통해 소비자와 지역 소상공인들이 모두 만족할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