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의회는 지난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앞으로 16일간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사진은 이달호 예결위원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 고령군의회는 지난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앞으로 16일간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사진은 이달호 예결위원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고령군의회는 지난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6일간 일정으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이날 올해 제4회 추가경정예산과 내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 이달호 의원, 간사에 김명국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에 제출된 내년도 예산규모는 올해 본예산 보다 1.5% 감소된 총 3천359억 원(일반회계 3천239억 원, 특별회계 120억 원)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심의하게 된다.

이달호 예결특위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민생경제가 침체되고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한정된 재원으로 재정운영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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