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일보 주관 ‘2020 교육기부 우수사례 공모전’ 포스터
▲ 대구일보 주관 ‘2020 교육기부 우수사례 공모전’ 포스터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일보가 주관한 ‘2020 교육기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북동중 김순남 교사의 ‘특수교육실무가 세상 나눔으로 이어지다’가 체험수기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포스터 부분에서는 경대사대부중 오다경 학생의 ‘교육기부로 하나 되는 우리’가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교육기부 공모전 심사위원회는 지난 24일 오후 대구일보 8층에서 체험수기와 포스터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최우수상 등 부문별 수상자를 가려냈다.

교육기부 우수사례 공모전은 교육 공동체인 교사, 학생, 학부모, 일반인들의 학교 교육 및 사회 교육 참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나눔과 배려 실천 사례 확산을 통한 선순환 구조 정책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되지 않는다.

교육기부 심사위원장인 윤일현 대구시인협회장은 “올해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공모전의 응모작 수준이 매우 높았다”며 “대부분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는데 특히 김순남 특수교육실무원의 작품은 심사위원 모두가 만장일치 할 만큼 뛰어나 최우수작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체험수기

△최우수(대구시교육감상)=김순남(북동중 특수교육실무원)

△우수=이건수(경원고 교사), 김숙현(용지초 학부모)

△장려=박관우(대구교대 부설초6), 하성렬(서평초 교사), 고성진(사대부중2)

◆포스터

△최우수(대구시교육감상)=오다경(사대부중3)

△우수=김수현(달서초3), 이나경(사대부중2)

△장려=박수현(사대부중2), 곽윤서(사대부중2), 배선희(구암고2)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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