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도시 역사문화자원 활용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활성||

▲ 경주보문단지에 ‘경북도 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경주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28일 동남권센터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 경주보문단지에 ‘경북도 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경주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28일 동남권센터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경북도 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이하 동남권센터)’가 문을 열어, 경주지역의 다양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주시는 경북도와 경북도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지난 27일 경주보문단지의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동남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영택 경북도 정무실장, 박차양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홍보영상 시청, 주낙영 경주시장의 환영사와 축사, 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남권센터는 민선 7기 주낙영 경주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설립됐다.

경북도와 경주시, 진흥원이 지난해 8월 동남권센터 설립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간 균형발전과 콘텐츠 산업 생태계 성장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동남권센터는 경북 음악창작소 조성 및 운영, 경북 웹툰캠퍼스 운영, 동남부권 융복합 콘텐츠산업 기반 구축, 동남부권 콘텐츠 기업육성과 창작자 지원 등 4차 산업의 융복합 콘텐츠 산업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음악창작소는 서라벌문화회관을 리모델링해 음악창작과 교육을 위한 레코딩 녹음실, 교육실, 개인 창작실 등을 갖춘 대중음악 콘텐츠 전문 창작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음악창작소는 내년 상반기 개소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동남권센터가 지역의 거점 콘텐츠진흥원으로서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유망 콘텐츠 기업을 발굴·육성해 글로벌 문화관광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주보문단지에 ‘경북도 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경주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활성화가 기대된다. 황룡사9층목탑을 10분의 1로 축소 복원한 모형.
▲ 경주보문단지에 ‘경북도 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경주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활성화가 기대된다. 황룡사9층목탑을 10분의 1로 축소 복원한 모형.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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