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12월9일 카카오톡 톡딜 이벤트 진행

▲ 영주시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www.yjmarket.com)의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 이벤트 베너 광고.
▲ 영주시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www.yjmarket.com)의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 이벤트 베너 광고.


영주시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인 ‘영주장날(www.yjmarket.com)’이 경북의 23곳 시·군의 쇼핑몰 중 최초로 ‘카카오톡 쇼핑하기’에 입점했다.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영주지역의 30개 업체가 120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영주시는 이번 입점을 기념하고자 11월30일부터 12월9일까지 27개 상품(풍기인삼농협 등)에 대해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은 2인 이상이 딜에 참여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관계중심의 온라인 공동구매 시스템이다.



이번 톡딜 이벤트에서 27개의 제품 중 1차로 11월30일~12월2일 9개 제품, 2차 12월3일~12월5일 9개 제품, 3차 12월7일~12월9일 9개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한우, 사과, 인삼 등 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27종을 20~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증가 및 구매방식의 변화에 맞춰 영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또 침체된 오프라인 소비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카카오톡과의 연동 판매 시스템을 이용해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구매를 유도한 사례로 꼽힌다.



영주시 김덕조 유통지원과장은 “영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각종 프로모션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 이벤트를 통해 ‘소백산아래’(대표 추경희) 부각 세트를 선보여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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