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일반

구미시, 3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TST 100억 원, 써니텍 150억 원, 키큰아이 60억 원 등 310억 원 투자유치

장세용 구미시장(오른쪽 세 번째)이 TST, 써니텍, 키큰아이 등 3개 기업 대표들과 31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구미시가 지난달 30일 TST, 써니텍, 키큰아이 등 3개 사와 31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TST는 카메라 모듈 라인과 자동화 설비 기계장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5년 대경테크로 창업해 2011년 사명을 변경했다.

사세확장에 따라 2017년 2공장을 추가로 설립한 TST는 늘어나는 물량 수주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구미국가산단 제5단지 3천973㎡ 부지에 오는 2025년까지 100억 원을 들여 2차전지 배터리팩과 솔라모듈 등을 생산할 3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또 써니텍은 경기도 광주시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인 세라믹, 쿼츠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구미국가산단 제2단지 입주업체인 원익Q&C 등에 납품하고 있다.

써니텍은 반도체 소재부품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구미국가산단 1단지 산업용지 3천704㎡ 부지에 150억 원을 투자해 반도체 소재부품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식료품 전문 제조기업인 키큰아이는 핫도그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2017년 설립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았다. 현재 윈플러스 식자재왕, 사조대림, 사조오양, 신세계푸드, 에스피씨삼립 등 기업과 학교 급식,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납품하고 있다.

최근 자체 브랜드 ‘키큰아이’로 미국, 캐나다, 홍콩 등에도 수출하고 있다. 증가하는 수주 물량을 맞추기 위해 오는 2023년까지 6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 투자환경이 어려운 데도 구미 투자를 결정해준 TST, 써니텍, 키큰아이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투자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투자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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