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전경.
▲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전경.
김천시가 개최환 ‘제7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에서 대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은 고등부 ‘앱바팟팀’, 중등부 ‘율벤저스팀’, 초등부 ‘발명형제팀’이 받는 등 총 22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천시는 ‘세상 재미있는 상상, 세상 바꾸는 상상, 세상 구하는 상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달 28일 ‘제7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결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4일부터 이틀간 본선 경연을 통과한 초·중·고 부문별 4팀 총 12팀이 온라인으로 발표와 심사를 진행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천 녹색미래과학관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은 아이디어의 발상부터 탐구, 개선, 현실화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대회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경쟁과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이해할 수 있는 서바이벌방식 대회로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실현하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김천시 김성환 정보기획과장은 “전국 15개 광역자치단체에서 많은 팀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쳐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대회를 알차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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