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의회가 2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4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있다.
▲ 문경시의회가 2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4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있다.
문경시의회가 2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4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오는 22일까지 21일간 일정이다.

시의회는 이 기간 동안 2020년도 문경시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19년도 문경시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현안을 처리한다.

문경시는 전년대비 3.85%가 증가한 총 7천550억 원을 제출했다.

시의회는 2021년도 문경시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했다. 예결위 위원장은 탁대학 의원이 선임됐다.

이날 본회의에서 진후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학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무상 교복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1년도 문경시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 문경시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경시의회 김창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의회와 집행부간 미래 지향적인 조화 속에서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소중한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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