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소고기 돼지고기값 올라 11월 물가지수 1년전보다 소폭 상승

대구지역 11월 물가동향


11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가 돼지고기와 국산쇠고기의 가격 상승 영향으로 소폭 올랐다.

동북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11월 대구·경북 소비자물 동향’에 따르면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대구는 0.5%, 경북은 0.2% 각각 올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돼지고기와 국산쇠고기가 각각 21.4% 10.8% 올랐다. 또 올 여름 장마에 이은 잦은 태풍 영향으로 생산량이 줄어든 사과도 41.0%의 오름세를 보여 전체 신선식품 물가 상승을 이끌었다.

가격이 오른 품목은 또 외래진료비(2.4%), 공동주택관리비(6.3%), 월세와 전세 각 (0.4%) 등이다.

가격 하락을 보인 품목은 휘발유와 경유로 각각 14.7%, 19.5% 내렸고, 배추(-28.9%), 오이(-29.2%), 상추(-21.8%), 도시가스(-10.3%), 지역난방비(-2.6%) 등도 1년 전보다 가격이 내렸다.

경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0.2% 올랐고 한달 전보다는 0.1% 하락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0.8% 하락, 전월대비 0.1% 상승했는데 식품에서 1년 전보다 3.4% 올라 상승폭이 컸다. 식품이외는 전년동월대비 3.2% 하락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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