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시, 코로나19 3차 대유행 대비 교통시설 방역 강화 나서

버스, 택시, 도시철도, 터미널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 방역 철저

대구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시내버스 차량에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가 이달부터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비해 지역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방역 강화에 나선다.

시는 버스, 택시, 도시철도, 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매 운행 시 방역 원칙을 고수하고 마스크 착용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량의 마스크를 예비용으로 비치한다.

지역 버스 차고지와 회차지, 유동 인구가 많은 역, 여객터미널에 대한 방역 횟수(1일 1회에서 2회 이상)를 늘리고 전세버스 탑승객 발열 체크 및 명부 관리에 대한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 비대면 택배 수요 급증으로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택배 물류센터 18곳에 대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점검을 주 1회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대중교통 및 다중이용 교통시설 이용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분야별로 9개 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주 2회 계도 위주 현장 점검을 실시 중이다.

대구시 윤정희 교통국장은 “희망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안심 방역 등 5개 사업에 1천428명을 투입해 교통 분야 방역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현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