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업기계안전교육사업 우수기관 평가는 전국 15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업기계화 촉진과 농업기계안전교육사업을 헌신적으로 수행하고 농업발전에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우수기관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사업의 성과 극대화 및 사기진작 차원이다.
이번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산집행 노력도, 교육자료 발간, 중앙교육 참여도, 자치단체장의 의지, 창의적 업무추진사례(드론 활용 코로나19 차단 및 방역, 농작업 영농지원단 운영) 등의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본상을 수상했다.
전은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전 국민이 힘든 시기에 농업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편하고 도움이 될 만한 농업기계 안전교육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했다”며 “그 결과로 이번 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