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이다음봉사단은 지난 5일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이 주관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선물했다.
이다음봉사단의 19번째 공식 봉사활동인 이날 봉사단은 오전 9시부터 3개조로 나눠 대구 북구 대현동 일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1천200장을 전달하고 위로를 전했다.
2014년 12월 출범한 서한 ‘이다음봉사단’은 그동안 사랑의 밥차, 김장봉사, 빵 나눔 봉사, 울산 수해 복구 봉사, 환경미화 봉사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봉사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서한 관계자는 “몸도 마음도 추운 겨울에 지역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손길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서한이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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