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관 협력 기반 학문 체계화와 지적학 국제화에 힘쓰겠다고 밝혀

▲ 이성화 신임회장
▲ 이성화 신임회장
대구대학교 이성화 부동산·지적학과 교수가 한국지적학회 제20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이다.

베트남 토지전문가인 이성화 신임 회장은 국토교통부 중앙지적위원회 위원과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전문위원, 국가권익위원회 지적고충민원자문위원회 위원, 한국지적기술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성화 신임회장은 “산·학·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적분야를 학문적으로 체계화하고, 지적학의 국제화를 위해 베트남 정부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발전된 한국의 지적제도를 널리 알리겠다”고 했다.

1976년 창립한 한국지적학회는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지적 관련 학술단체로,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한국지적학회지 발간, 춘·추계 학술대회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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