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대 대구지방변호사회 제1부회장이기도 한 이 변호사는 이번 대구지방변호사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했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이날 제55대 회장 선거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찬성 98.25%를 득표한 이 변호사를 제55대 신임 대구지방변호사회장에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는 총 회원 701명 중 573명이 투표했다.
제1부회장은 강윤구 변호사, 제2부회장은 김기수 변호사가 각각 선임됐다.
‘이석화 법률사무소’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이 변호사는 대구시교육청 인사위원과 경북개발공사 인사위원 등을 거쳐 현재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한빛 문화재연구원 대표이사, 대구시 시설관리공단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 중이다.
제55대 신임 집행부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년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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