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기업 안전 의식 높이고 안전 관리 유도하기 위해 제정한 상

대구 달서소방서가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대구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게 ‘소방청장상’을 8일 전수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국민과 기업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대구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안전관련 예산이 지난해에 비해 올해 39% 증가했다. 생활관은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정비, 고객을 위한 방화 담요 구매 등을 추진했다.

특히 공간별 화재를 가정해 모든 직원이 역할과 임무를 부여받아 투입되는 등 각종 상황 대처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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