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동구 지역 10개 식품제조업소에서 생산되는 김치, 연근 과자, 빵류, 수제 잼 및 과일 청, 참기름, 들기름, 더치커피, 홍삼음료, 소금 및 즉석조리식품 등 82개 식품이 판매된다.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며, 제조업소가 겪는 판로 개척과 마케팅 한계 극복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 첫날 동구청 직원들의 자율적 구매로 2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구매했으며, 위생 관련 단체협의회 회원들도 구매에 동참하는 등 상생 협력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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