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일 오전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북 동해안과 북동산지에서는 11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작은 불씨가 쉽게 큰 불로 번질 수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는 게 좋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맹추위였던 전날보다 4~8℃ 올라 평년(영하 4~3℃)과 비슷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3℃, 경주 0℃, 대구 1℃, 포항 4℃ 등 영하 4~4℃. 낮 최고기온은 안동 10℃, 대구 11℃, 경주 12℃, 포항 13℃ 등 8~13℃.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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