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완료했다.
농업인의 출하 편의를 위해 올해는 공공비축미곡 배정 전체 물량을 대형포대(톤백포대, 800㎏)로만 매입했다.
대형포대 매입 실적은 전체 2천458.4t으로 건조벼 매입량의 100%를 달성했다.
수매 기간 동안 김영만 군수가 매입현장을 찾아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마련을 약속하는 현장 행정을 펼치기도 했다.
군위군 김동렬 농정과장은 “코로나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벼 수확량이 감소됐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초 계획했던 물량을 100%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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