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품질 재인증을 받은 교육농장은 태장고와 덕산 수목원이며, 신규인증을 받은 곳은 널 위한 딸기 농장이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의 자원을 바탕으로 교과과정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농장이다.
이들 농장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업의 가치 △청소년의 창의력과 인성 함양에 기여 △농업자원 △운영자의 역량과 프로그램 △교육환경·서비스 등 5가지 요소를 3년마다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배상책임보험 가입, 응급처치 교육 이수 여부를 필수항목으로 지정하는 등 안전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조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 확산을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는 농촌교육농장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