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지난 9일부터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2020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하고 있다. 사진은 수료증과 기념품·간식 모습.
▲ 경산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지난 9일부터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2020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하고 있다. 사진은 수료증과 기념품·간식 모습.
경산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 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글로벌 인재와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2020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11일까지 진행된다. 초등 수학·과학·발명, 중등 수학·과학 등 5개 영역에서 1년간 120시간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 89명 수료자에게 수료증과 기념품, 간식 등을 전달하고 있다.

영재교육과정 수료 영재교육원생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창의적이면서 조직과 사회 속에서 협력하고 소통하는 인재상’을 기르는 영재교육을 매주 수요일 방과 후 또는 토요일 오전에 교육을 받았으며 영재캠프 및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열정을 키워왔다.

영재교육을 받은 모든 학생이 “다른 친구들과 함께 다양하고 심화한 영재교육을 받으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서로 배려하며 협동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배움의 힘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호 영재교육원장(교육지원과장)은 “지난 1년 동안 미래창조사회의 인재를 양성하는 영재교육을 받은 수료학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글로벌 인재와 미래를 도약할 수 있는 인성을 지닌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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