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일반

2021학년도 수능 이후 대학 입시 전략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고 논술고사를 거쳐 면접·구술고사도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왔다.

수시보다 정시모집에 중점을 둔다면 대학별 요강을 철저히 분석하고 수능 점수대를 확인해야 한다.

보다 좋은 대학 진학을 위한 정시모집 전략에 대해 알아보자.

◆올해 정시모집 특징 및 일정

2021학년도 입시에서는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정원 77.0%(26만7천374명)를 선발하는데 전년도 77.3%(26만8천776명)보다 조금 줄었다.

반면 정시모집은 23.0%(8만73명)를 선발해 전년도 22.7%(7만9천90명)보다 0.3%(983명) 늘었다.

여전히 수시모집을 통해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데 대학의 입장에서 수시에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우수한 수험생을 미리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

서울지역 상위 15개 대학으로 확대해 보면 정시모집의 선발 비율이 29.5%로 전년도 27.4%보다 2.1%(975명) 더 늘었다.

특히 연세대(27%→30.7%), 이화여대(20.6%→30.7%), 동국대(27.1→31.2%)는 정시모집의 비율을 30%로 이상으로 올려 선발한다.

하지만 서울대(21.9%), 고려대(18.4%) 등은 정시선발 비율을 늘렸다고는 하나 아직 30%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2021학년도 정시모집은 지난 3일 수능시험을 시작으로 주요 일정이 시작된다.

수능 성적은 오는 23일에 통지하고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27일까지, 등록 기간은 28~30일까지다.

미등록 충원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4일 오후 9시까지고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은 1월5일까지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월7~11일 사이에 이뤄진다.

정시모집 전형은 가군이 1월13일, 나군은 1월21일, 다군은 1월29일부터 시작된다.

정시모집 합격자 등록 기간은 내년 2월8일부터 10일까지며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은 2월19일까지다.

추가모집은 2월22~27일 기간에 하고 추가모집 등록 마감은 2월28일까지다.

◆대학별 정시 요강 분석해야

정시에서는 수능성적 위주로 선발하고 일부 대학들은 학생부와 수능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사범대학과 교육대학 및 일부 대학의 의예과에서는 인·적성 면접고사를 시행한다.

따라서 수능을 포함한 전형 요소별 반영방법을 잘 확인해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방법이 대학마다 다양하고 같은 대학 내에서도 모집 단위에 따라서 다른 경우도 있다.

영역별 반영비율이 다를 경우 반영비율이 높은 영역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시에서는 수능성적이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다.

올해도 대부분 대학이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으로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학생부를 반영하는 경우도 있으나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이 낮기 때문에 사실상 수능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

모집 단위별 합격선 근처에서는 동점자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동점자 처리 규정도 잘 확인해야 한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정시에서 비중은 줄어들었다.

정시에서 영어를 반영하는 방법은 등급에 점수를 부여해 일정 비율을 반영하는 대학이 많고 총점에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감점하는 대학도 있다.

서울대와 고려대처럼 등급 간 점수 차가 아주 적은 대학도 있지만 연세대처럼 등급 간 점수 차가 큰 대학도 있다.

정시에서 수능성적 반영은 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하나를 활용한다.

둘 중 어느 지표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한지를 잘 판단해야 한다.

대체로 상위권 대학에서는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중하위권 대학에서는 백분위를 활용한다.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 중에서 국어, 수학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영역은 표준점수 대신 백분위를 기준으로 대학에서 별도로 발표하는 표준점수(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기도 한다.

정시모집에서는 가군과 나군, 다군 3번의 복수 지원 기회가 있는데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들은 가군과 나군에 몰려 있다.

서울 소재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 가군과 나군의 대학 중에서 반드시 한 개 대학은 합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군은 모집 대학 수와 인원이 적고 지원자는 많아 경쟁률과 합격선이 올라간다.

따라서 다군 지원자들은 가군과 나군에 합격한 복수 합격자들의 이탈도 많겠지만 합격선이 높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지원해야 한다.

3번의 복수 지원 기회 중 한번은 적정 수준의 지원을 하고 한번은 소신 지원, 나머지 한번은 안정 지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능 점수대별 정시 전략

최상위권 점수대는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상위권 학과 및 의학 계열에 지원 가능한 점수대다.

서울 소재 대학들은 주로 가군과 나군에 많이 몰려 있어 사실상 2번의 지원 기회가 있다.

이 점수대에서는 수능성적으로만 선발하는 대학이 대부분인데 수능의 영역별 반영비율은 대학에 따라 차이가 있다.

모집 단위별로 합격선 근처에서는 점수 차가 아주 적기 때문에 동점자 처리 방법도 확인해야 한다.

특히 탐구영역은 선택과목의 난이도에 따라 유불리 문제가 발생하는데 대학별로 탐구영역 환산점수에 따른 점수 변화를 잘 확인해 지원해야 한다.

상위권 점수대는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의 인기 학과와 지방 국립대 상위권 학과에 지원 가능한 점수대다.

서울 소재 대학의 경우 입시 일자가 주로 가군과 나군에 많이 몰려 있어 가군과 나군의 대학 중에서 한 개 대학은 합격 위주로 선택하고 나머지 군의 대학에 소신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생부는 반영하는 대학이 거의 없어 대학별 수능성적 반영방법과 반영비율 등을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성적이 당락을 좌우하며 대체로 수능 반영영역에서 4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많다.

중위권 점수대는 가·나·다군 모두 복수 지원이 실질적으로 가능한 점수대인데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점수대이고 경쟁이 치열하다.

이 점수대도 대부분 수능 위주로 선발한다.

수능 점수도 어떤 조합을 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지를 잘 확인해 본인의 수준에 맞는 대학에 3번의 복수 지원 기회를 잘 활용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

상위권에서 하향 지원을 하게 되면 이 점수대에서 합격선이 올라갈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능은 4과목을 주로 반영하지만 3과목을 반영하는 대학들도 있고 이런 경우 합격 가능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잘 확인해야 한다.

하위권 점수대는 주로 지방 소재 대학에 지원 가능한 점수대로서 가·나·다군의 복수 지원이 실질적으로 가능한 점수대다.

2개 대학 정도는 본인의 적성을 고려해 합격 위주의 선택을 하고 나머지 1개 대학은 소신 지원하는 것이 좋다.

중위권 수험생들이 합격 위주의 하향 지원을 한다면 이 점수대에서는 인기 학과를 중심으로 합격선이 올라갈 수도 있다.

이 점수대는 4년제 대학뿐만 아니라 전문대학도 지망 가능한 대학들이 많아 반드시 4년제 대학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전공에 따라서 전문대학을 지망해 보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도움말 송원학원 진학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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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기자
댓글 1

macm*****2020-12-13 23:23:55

한국사와 세계사의 연계가 옳음.한나라이후 세계종교로 동아시아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잡아온 유교전통.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제사(석전)는 성균관으로 분리.최고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원)이 승계.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음.일본항복후 한국에 주권없었음.현행헌법 임시정부 반영,을사조약.한일병합무효.국사성균관자격 Royal성균관대(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교육기관 성균관승계,한국 最古.最高대).Royal서강대(세계사반영,교황윤허,성대다음예우)는 일류,명문.주권,자격,학벌없이 대중언론항거해온 패전국奴隸.賤民불교Monkey서울대.주권,자격,학벌없는 서울대.추종세력 지속청산! http://blog.daum.net/macmaca/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