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최근 경북도의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평생교육 전 분야에 걸쳐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평생교육 시책을 펼친 시·군을 선정하는 것이다.

경북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체계 구축, 우수시책 추진 실적, 평생교육 활성화 노력과 관심도 등을 평가했다.



상주시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면교육이 힘들어지자 선제적으로 비대면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고, 유튜브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시민 비대면 평생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상주시 평생학습 문화행사를 비대면과 대면으로 진행해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또 평생학습 로고송과 ‘함께해요 챌린지’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오래전부터 준비된 평생학습도시이다. 내년에는 상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